Growth Hoon

20230812_TIL_파이콘/스터디 본문

TIL_Today I Learned

20230812_TIL_파이콘/스터디

sayhoon 2023. 8. 12. 23:11

오늘 오전에 갑작스럽게 아시는 분이 파이콘에 갈 수 있는 티켓을 주신다고 하셔서 좋은 기회라 생각 되어 가보았다.

파이콘은 파이썬을 사용하시는 개발자 분들이 각 세션마다 설명을 해주시고, 후원사들이 회사를 홍보하는 느낌이었다.

다만, 파이썬이랑 프로그래밍을 접한지 약 1년 (부트캠프..)인 나에게 CS지식도 부족하니

설명하는데 다 이해하지 못하여서 아쉬움이 생겼다 ㅠㅠ..

 

오늘의 한줄 TIL : 배운 내용은 없지만 개발자 컨퍼런스를 가서 뽕 뽑으려면 어느 정도의 지식이 필요하다 !


파이콘 

오늘 내가 파이콘에 가서 들은 세션들은 Data Science와 관련이 없는 내용이었다.

세션 목록에서 내가 모르는 내용들이 있는 세션을 들으러 갔는데.. 제목이 뭘 의미하는지 알아야 들을 수 있는 세션이었다..

 

내가 들었던 세션의 대부분은 분산 처리에 대한 세션이었고, 

분산 처리 시스템의 유지보수와 분산 처리 시스템을 구현 하는데 사용되는 방법을 파이썬이 아닌 다른 언어로 바인딩 하고 파이썬으로 적용하기를 들었었다.

 

세션을 들으면서 아직 배울게 많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ㅠㅠ..

동기(sync), 비동기(async)가 무엇인지 와 CLI인가?.. 도커에서 사용하는 이미지의 개념 등등 배울게 너무너무 많다 !!!!

 

또 Nix라는 것에 대해서도 들었는데, Nix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한다...

보통 제한된 환경에서 사용한다고 하며 소스코드만 있다면 프로세서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것이라고 한다(?)..

( 명확하게 이해를 하지 못해서 나중에 더 찾아봐야할 것 같다 ! )


JP Study

오후 4시쯤 파이콘 컨퍼런스에서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 호다닥 나왔다.

이곳은 내가 궁금한 것을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세션 마다 정보를 공유하는 곳 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후 세션에서는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의 세션이 없어 스터디가 진행 중인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주에 처음으로 참석하는 스터디라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다들 좋으신 분들이라 나름 적응을 한 것 같다 !

한 주 동안 스터디원분들이 얻은 지식을 공유하고, 플래너 작성법이라던지 많은 좋은 점을 배워가서 좋은 스터디임을 알게 되었다.

 

내가 발표를 한 것은 어제 TIL에 적은 것을 공유를 했으며, python 에서 and 연산을 나는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한 스터디원분께서 이런게 아닐까요 하는 생각을 공유 해주셨다. (생각해보니 그게 맞는 것 같다 !)

 

def and(a:bool, b:bool):
	if a == True:
    	return a
    else:
    	return b

( 아..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 :(   나중에 다시 여쭤봐야지 )


오늘의 한줄평

컨퍼런스는 더 성장하고 가자 !